■지코 日감독 연봉 20억 계약브라질의 옛 축구스타 지코(49)가 22일 일본축구협회와 정식으로 대표팀 감독 계약을 체결했다. J-리그 가시마 앤틀러스의 총감독으로 활약해온 그는 앞으로 "공격적인 축구로 팬들에게 기쁨을 전달할 수 있는 즐거운 축구를 펼쳐보이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연봉 약 2억엔(약 20억원)에 2006년 독일 월드컵때까지 원칙적으로 매년 계약을 경신하게 된다.
■ 김병현 11경기 연속 무실점 행진
김병현(23.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이 11경기 연속 무실점 행진을 이어갔다. 김병현은 23일 피닉스 뱅크원볼파크에서 열린 콜로라도 로키스와의 홈경기에서 5-1로 앞선 9회 등판, 1이닝을 삼자범퇴로 처리했다. 점수차가 커 세이브를 추가하지는 못했지만 지난달 28일 휴스턴과의 경기부터 시작한 무실점 역투를 이어가며 방어율을 2.14에서 2.10으로 낮췄다. 시즌 3승1패26세이브.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