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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분기 좋은 프로그램에 '순수청년 박종철'등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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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분기 좋은 프로그램에 '순수청년 박종철'등 선정

입력
2002.07.23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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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 미디어워치는 ‘2002년 2/4분기 좋은 프로그램’으로 MBC ‘이제는 말할 수 있다’의 ‘91년 5월, 죽음의 배후’(4월28일 방송)편과 특집드라마 ‘순수청년 박종철’(6월24일 방송), KBS1 ‘현장 다큐 선생님’(월요일 밤11시35분)을 선정했다.나쁜 프로그램으로는 ‘연예가중계’(KBS2) ‘섹션TV 연예통신’(MBC) ‘한밤의 TV연예’(SBS) 등 지상파 3사 연예정보프로그램의 월드컵 특집방송과 MBC ‘타임머신’ ‘신비한 TV 서프라이즈’, KBS2 ‘서세원쇼’ ‘자유선언 토요대작전’을 뽑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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