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희의료원과 가톨릭중앙의료원 산하 3개 병원의 파업이 두 달째로 접어든 가운데 한양대의료원, 이화의료원 등 서울지역 병원들이 연대파업을 결의했다.보건의료노조는 22일 서울지역본부 산하 한양대의료원, 이화의료원, 보훈병원서울지회, 서울아산병원 등 4개 병원이 최근 조합원 찬반투표를 통해 연대파업을 결의했다고 밝혔다.
또한 백병원, 원자력병원은 대의원대회를 통해, 청량리정신병원은 간부회의를 통해 각각 연대파업에 가세하기로 했다.
정진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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