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재응(뉴욕 메츠)이 한국 선수로는 7번째로 메이저리그 무대에 데뷔했다.서재응은 빅리그로 승격된 22일 신시내티 시너지필드에서 열린 신시내티 레즈와의 원정 경기에서 0-9로 크게 뒤진 8회말 등판, 1이닝동안 삼진 1개를 뽑고 사사구 없이 무안타 무실점으로 막았다.
임시 선발 요원 마이크 박시크가 마이너리그로 내려가면서 엔트리에 오른 서재응은 이날 경기가 1-9로 끝나 승패와는 관계가 없었지만 깔끔하게 신고식을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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