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들어 아파트 공급이 전무했던 SK건설이 침묵을 깨고 분양시장에 등장한다.SK건설은 8월 서울 양천구 목동 210가구(32~78평형)를 시작으로 하반기에 전국 5개 사업장에서 모두 1,683가구를 일반분양한다고 21일 밝혔다.
경기도에서는 9월중 부천시 소사본동에 32평형 270가구를 분양하고 같은달 수원시 송죽동에서도 10~48평형 641가구를 분양한다. 10월에는 고양시 행신동에서 재건축 물량 812가구중 180가구를 일반분양으로 내놓는다.
SK건설은 또 부산에서 8월중 수영구 광안동에서 35~54평형 382가구를 분양한다. 이밖에 서울 마포구 아현동에서 오피스텔 ‘SK허브’ 2개 단지를 추가로 공급할 계획이다.
진성훈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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