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의 인구는 1996년(1,046만9,852명)을 정점으로 감소세로 돌아섰다.97년 1,038만 명, 2000년 1,037만 명, 지난해 1,031만 명에 이어 올해는 991만 명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된다.
이 같은 인구 감소현상은 앞으로도 계속돼 내년에는 986만 명, 2020년에는 940만 명 정도로 줄어들 것으로 보인다.
전체적으로 인구가 감소하는 추세인데다 서울의 경우 수도권 신도시 지역으로 인구가 분산되고 있기 때문에 나타나는 현상으로 분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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