읽는 재미의 발견

새로워진 한국일보로그인/회원가입

  • 관심과 취향에 맞게 내맘대로 메인 뉴스 설정
  • 구독한 콘텐츠는 마이페이지에서 한번에 모아보기
  • 속보, 단독은 물론 관심기사와 활동내역까지 알림
자세히보기
新분당선 2004년 착공/ 백궁~신사역 구간 2009년 완공
알림
알림
  • 알림이 없습니다

新분당선 2004년 착공/ 백궁~신사역 구간 2009년 완공

입력
2002.07.20 00:00
0 0

경기 분당 백궁역에서 서울지하철 신사역(3호선)을 연결하는 신분당선이 2004년 착공, 2009년 완공된다.건설교통부는 19일 두산건설컨소시엄이 서울 신사역에서 강남역(2호선), 양재역(3호선), 판교역(판교택지개발지구내 신설)을 거쳐 분당 백궁역까지 연결하는 신분당선 전철 건설사업 참여를 위해 사업제안서를 제출했다고 밝혔다.

제안서에 따르면 1단계로 강남역(2호선)~백궁구간을 판교택지지구 개발이 완료되는 2008년 우선 개통하고, 2단계로 신사역~강남역 구간을 2009년 마무리하게 된다.

총연장은 21.29㎞로 지상구간은 경기ㆍ서울시계~청계까지 4.11㎞이며 나머지구간은 지하로 건설된다.

건교부 관계자는 “이 사업이 완료되면 분당ㆍ판교에서 강남지역까지 15분 안팎에 주파할 수 있게 된다”고 밝혔다.

총 투자비는 1조7,500억원으로 31년간 민자사업자가 운영한 뒤 국가에 소유권을 넘기게 된다.

한편 건교부는 신분당선을 서울역이나 용산역 등 강북지역으로 연장하는 방안을 검토중이라고 밝혔다.

조재우기자

josus62@hk.co.kr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세상을 보는 균형, 한국일보Copyright ⓒ Hankookilbo 신문 구독신청

LIVE ISSUE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

0 / 250
중복 선택 불가 안내

이미 공감 표현을 선택하신
기사입니다. 변경을 원하시면 취소
후 다시 선택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