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에서 호프집을 경영하는 30대 남자가 국가보훈처 산하 한국보훈복지의료공단이 발행하는 제16회 플러스 플러스복권 추첨에서 40억원에 당첨됐다.박모(34)씨는 최근 인터넷을 통해 구입한 복권 20장 중 5장이 1,2,3등에 연속으로 당첨돼 19일 서울 강남구 공단 이사장실에서 세금 22%를 뗀 31억2,000만원을 받았다.
당첨금 40억원은 3월 한국지방재정공제회의 제1회 슈퍼코리아 연합 복권에서 나온 사상 최고 당첨금인 55억원에 이어 두 번째로 많은 액수다.
권혁범기자
hbkwon@hk.co.kr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