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나마운하통행료 인상 비상파나마운하관리청이 10월부터 운하 통행료를 13% 인상하고 별도의 예인기관차 사용료를 징수할 예정인 것으로 17일 알려졌다. 우리나라 외항선사들이 자난해 파나마운하 사용료로 지불한 금액은 3,660만달러(470억원 가량)에 달하며, 예정대로 사용료가 오를 경우 475만달러(61억원가량)의 추가부담이 발생할 것으로 해양수산부는 분석했다.
▼중기 우량정보 9월부터 은행연합회 집중
은행과 제2금융권이 갖고 있는 중소기업의 재무제표 등 우량 정보가 9월께부터 은행연합회로 집중돼 각 금융기관이 공유할 수 있게될 전망이다. 은행과 제2금융권 관계자들은 외부감사를 받는 중소기업의 우량 정보를 은행연합회에 집중하는 세부 방안에 대해 막판 검토작업을 진행중이다.
▼올해 차생산 320만대로 사상 최대
한국자동차산업연구소는 17일 ‘국내 자동차 산업 전망’ 보고서에서 올해 자동차 생산이 319만5,000대로 지난해 294만6,000대보다 8.5% 증가할것으로 내다봤다. 이는 2000년 311만대를 넘어서는 사상 최대 규모로 특별소비세 인하 등에 따른 것으로 분석됐다.
▼대학 반도체연구기반 업그레이드
산업자원부는 서울대와 경북대, 전북대 등 수도권 및 영ㆍ호남권 3개 거점 대학의 반도체 연구시설을 특성화하는 ‘반도체 연구기반 혁신사업’을 추진할 예정인 것으로 17일 알려졌다.
▼농협, 농촌관광 안내책자 발간
농협은 본격적인 여름 휴가철과 주5일 근무로 인해 농촌관광 수요가 크게 증가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농촌관광정보 안내책자인 ‘내고향 쉼터’를 발간했다. 가족 단위휴가지로 적합한 전국 유명 민박 마을과 팜스테이마을을 비롯 각종 축제 정보를 자세히 소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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