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나우두, 크리스티안 비에리, 알바로 레코바 등 이탈리아 프로축구 세리에A 인터밀란의 공격수 3인방이 어려운 구단사정을 감안, 자진 감봉키로 했다.2002 한일월드컵에서 4골을 넣은 이탈리아의 간판 스트라이커 비에리는 15일 “팀의 재정적 어려움을 감안해 자발적인 연봉삭감을 결정했으며 호나우두와 알바로 레코바도 동참키로 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연봉 475만유로를 받던 비에리는 450만유로(약 52억6,000만원)로 연봉이 줄었고 호나우두 역시 422만5,000유로에서 405만유로(약 47억3,000만원)로 자진삭감했다. 레코바 역시 5~10% 자진 삭감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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