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 디스플레이 전문업체 그랜드디스플레이㈜가 세계 최초로 개발한 광고ㆍ인테리어용 투명 사인물 플라즈마 사인(PS)은 PDP를 더욱 발전시킨 기술이다.양면이 투명한 유리 액자 형태를 띠고 있어 양방향 광고가 가능하고 네온이나 발광다이오드(LED)와 달리 이미지를 거의 실사로 표현할 수 있다.
또 인체에 유해한 수은을 전혀 사용하지 않아 환경 친화적인 상품이며 평균 전력 소모량이 30~60W 정도로 낮고 3만 시간 이상의 수명을 가지고 있어 경제적이다.
유리창이나 유리문을 대체할 수 있고 스탠드, 바닥재, 천정재, 벽면 부착재 등 다양한 형태로 적용할 수 있어 건축 자채로도 널리 사용될 전망이다.
그랜드디스플레이는 이 기술이 결국 전세계 사인, 디스플레이 시장을 세대 교체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그랜드디스플레이는 KAIST 기술경쟁력 평가센터에서 우수기술 벤처기업으로 인정 받았고 중소기업청으로부터 기술 혁신용 중소기업(INNO-BIZ 기업, Aa 등급)으로 선정됐다.
PS는 과학기술부가 신기술 인정서인 KT 마크(3년)를 부여했다. 이미 국내외 PDP 관련 특허 20여 건을 출원 또는 보유하고 있으며 이 중 PS 관련 원천 기술은 국내 특허 완료는 물론 해외 주요국에도 출원을 마무리한 상태다. (02)575_7903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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