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호가 수시로 바뀌어 범죄 걱정이 없습니다.” 벤처기업 ㈜아이레보(www.irevo.comㆍ대표 하재홍)가 사용할 때마다 암호가 자동 변경되는 디지털 도어록 ‘게이트맨’을 개발했다.열쇠구멍이 없어 만능키로 현관문 자물쇠를 열어 침입하는 범죄를 원천 봉쇄했고, 사용할 때마다 281조42억 종류의 암호가 실시간으로 변동되는 ‘플로팅 아이디’ 기술로 복제 가능성을 차단했다. 비밀번호를 자유롭게 등록하고 삭제할 수 있다.
100m 이내에서 사용할 수 있는 무선 리모콘 역시 ‘무선 플로팅 아이디’ 기술을 활용한 변동 암호방식을 택해 해킹을 방지했고, 원터치로 간편하게 문을 개폐할 수 있다.
외출할 때 센서에 의해 문이 닫히면서 자동으로 도어록이 작동하고 외부에서 강제침입을 시도할 경우 경보음이 울린다.
LG, SK, 포스코,현대 등 대형 건설사들이 분양하는 아파트에 기본 사양으로 채택되고 있는 게이트맨은 국내 디지털 도어록 시장 점유율 1위로 특허청과 한국일보가 공동주최한 2002년 100대 우수특허제품에 선정됐다.
2000년 대한민국 기술대전 산업자원부 장관상을 수상했고 2001년 과학기술부로부터 KT(신기술 인정)마크를 획득했다. (02)2107-5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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