템피아에어콘은 환경오염이 없는 고효율 에너지를 공급하며 난방시 대기중의 열을 이용하므로 에너지절약에도 매우 효과적인 냉ㆍ난방기이다.기술의 핵심은 영하 15도에서도 효율적으로 작동되는 히트 펌프(heat pump)로서, 동절기 추운 지역에서는 난방 효율이 급격히 떨어지거나 기계가 손상되던 기존의 공냉식 히트펌프와는 달리 6단계 순환방식으로 냉매의 열교환을 최적화해 어떤 조건에서도 사용할 수 있도록 했다.
또 선진국에서 환경문제로 규제하는 프레온가스(CFC) 대신 환경친화적 냉매를 채택해 환경, 에너지효율 등에 관한 규제가 강화되는 세계시장에도 뛰어난 경쟁력을 갖추고 있다.
1997년부터 100억원을 들여 5년여 동안 개발한 이 기기는 현재 국내ㆍ외 20여종의 특허를 출원 중이며 현재 40, 70, 90평형 에어콘이 시판 중이다. 현재 러시아와 중국 동북부 지역 수출을 위해 실험 및 규격취득도 준비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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