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잡지 ‘모토사이클 인더스트리 매거진’은 지난해 12월 ‘올해 최고의 인기 헬멧’으로 ㈜홍진크라운(대표이사 홍완기)의 ‘HJC’ 헬멧을 꼽았다.220명의 미국 상인들을 설문조사한 결과 ㈜홍진크라운의 브랜드인 ‘HJC’ 헬멧이 2위 일본 ‘쇼에이’(13%)를 제치고 1위(56%)를 차지한 것.
30년 동안 헬멧만을 만들어온 ㈜홍진크라운은 ECE(유럽공동체규격) JIS (일본산업규격) BSI(영국산업규격) 등 각국 산업공인규격 통과는 물론 국내외 특허만 42개를 획득했다.
북미지역 유명 업체들의 주문자생산(OEM) 제의를 뿌리치고 고정 딜러를 통한 자사 브랜드의 고가 수출전략을 감행해왔다.
2000년 6월부터 수출한 모델명 ‘SY_MAX’의 헬멧은 헬멧 앞쪽의 턱 보호대를 위아래로 움직일 수 있게 해 이동 중 대화나 흡연을 가능케 한 제품.
특히 턱 보호대를 위로 올렸을 때 헬멧이 목에 주는 중량감을 최소화한 기술로 6월 한국 미국 캐나다에서 특허를 받았다. 5월 현재 유럽에서만 12만5,860개를 판매한 히트 상품이다. (031)333_5451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세상을 보는 균형, 한국일보Copyright ⓒ Hankookilbo
신문 구독신청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