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이콤사이버패스가 1999년 11월 특허출원, 올해 1월 등록 완료한 ‘다기능 선불카드를 위한 전자지불 시스템’ 은 한 개의 개별 인식 번호(PIN)로 여러 서비스를 통합 결제하는 기능을 제공한다. 시내ㆍ시외ㆍ이동ㆍ국제 전화서비스 이용 뿐 아니라 인터넷 상에서 유료 사이트와 쇼핑몰 등의 소액지불, PC통신의 유료 콘텐츠, 전화 정보서비스 등을 위한 통합 지불 수단이다.이 시스템은 전세계 117개국에서도 특허 우선권으로 보호받고 있으며, 미국 호주 중국 일본 등에는 개별특허를 출원중이다.
이 특허의 출원, 등록으로 유사한 다기능 선불카드 서비스 출시를 준비중이던 통신사업자 및 전자화폐 사업자들은 계획을 수정하지 않을 수 없을 만큼 시장에 미치는 파장은 컸다.
㈜데이콤사이버패스는 1999년 10월 모기업인 ㈜데이콤의 사내벤처 기업으로 출발, 2000년 7월 독립 분립한 우량 벤처기업이다.
이 회사는 이번 특허 외에 다기능 선불카드와 관련한 다수의 특허를 출원했으며, 나머지 특허들도 곧 등록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특히 전자지불 시스템 특허는 전자화폐 및 온라인 결제 솔루션 시장에서 시장 선도자로의 입지를 굳힌 것은 물론, 시장 진입장벽의 역할도 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02)6005_1180, 홈페이지
www.cyberpas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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