읽는 재미의 발견

새로워진 한국일보로그인/회원가입

  • 관심과 취향에 맞게 내맘대로 메인 뉴스 설정
  • 구독한 콘텐츠는 마이페이지에서 한번에 모아보기
  • 속보, 단독은 물론 관심기사와 활동내역까지 알림
자세히보기
밀스엔지니어링 우주발사체 개발참여
알림
알림
  • 알림이 없습니다

밀스엔지니어링 우주발사체 개발참여

입력
2002.07.13 00:00
0 0

국내 업체가 최첨단 우주발사체 개발에 참여해 기술력을 인정받았다.밀스엔지니어링(대표 이명준)은 유럽연합(EU) 14개국의 우주항공업체 연합인 아리안스페이스사의 아리안5 로켓 발사체용 텔레메트리(Telemetry) 시스템을 공급, 이 기술이 채택된 첫 로켓이 이달초 성공적으로 발사됐다고 12일 밝혔다. 텔레메트리 시스템은 로켓의 각종 데이터를 무선으로 지상에 송신하는 원격 데이터 송신 시스템이다.

이번 기술 참여는 아리안스페이스사가 KT의 무궁화 1,2호 위성사업을 수주하면서 국내 우수 업체의 국제 우주항공사업 참여에 적극적인 협력을 약속한 데 따른 것이다. 밀스엔지니어링측은 “성공적인 발사로 세계 유수의 우주항공사로부터 부품 설계 및 생산능력을 인정받게 됐다”며 “이미 11번의 발사 물량을 공급했으며 추가 공급도 기대된다”고 설명했다.

진성훈기자

bluejin@hk.co.kr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세상을 보는 균형, 한국일보Copyright ⓒ Hankookilbo 신문 구독신청

LIVE ISSUE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

0 / 250
중복 선택 불가 안내

이미 공감 표현을 선택하신
기사입니다. 변경을 원하시면 취소
후 다시 선택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