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는 11일 본회의를 열어 17개 상임위 중 정보위를 제외한 16개 상임위와 예결특위,윤리특위 등 2개 상설특위 위원장을 선출했다.국회는 국회의장단을 선출한데 이어 이날 상임위원장 선출을 마무리함으로써 국회 후반기 원구성을 마무리지었다.국회는 운영위원장에 민주당 정균환 총무,법사위원장에 한나라당 함석재 의원,정무위원장에 한나라당 이강두 의원,재경위원장에 한나라당 나오연 의원,통일외교통상위원장에 한나라당 서정화 의원,국방위원장에 민주당 장영달 의원을 선출했다.
국회는 또 ▲행자위 박종우(민주) ▲교육위 윤영탁(한나라) ▲과기정통위 김형오(한나라) ▲문광위 배기선(민주) ▲농해수위 이양희(자미련) ▲산자위 박상규(민주) ▲보건복지위 박종웅(한나라) ▲환경노동위 송훈석(민주) ▲건설교통위 신영국(한나라) ▲여성위 임진출(한나라) ▲예결특위 홍재형(민주) ▲윤리특위 이재선(자민련) 의원 등을 위원장으로 선출했다.4년 임기의 정보위원장은 김덕규(민주) 의원이 계속 맡는다.
김광덕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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