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한지 8년째 되는 가정 주부다.무더운 여름철이라 에어컨 사용이 급증하고 있는데, 경험을 빌어 에너지를 절약할 수 있는 방법을 제안하고자 한다.
신혼 초에 큰 맘 먹고 에어컨을 장만했을 때 선풍기를 줄곧 사용하다가 에어컨을 구입하고 나니 전기료가 걱정이 되었다.
누진제가 시행되어 일정 사용량을 초과하면 전기료가 껑충 뛰기 때문이다. 그래서 생각 끝에 에어컨과 선풍기를 함께 사용했더니 냉방효과가 크고 전기료도 저렴하게 나왔다.
처음 에어컨을 사용할 때는 무조건 온도를 낮게 설정했었는데 냉방효과도 낮고 감기만 걸렸다. 이미 많이 알려진 방법이긴 하지만, 아직까지 모르는 분을 위해 알려드린다.
건강에 적절한 냉방온도는 26~28도라고 한다. 모두가 무더운 여름을 효과적으로 시원하게 보냈으면 한다.
/신은경ㆍ인터넷 독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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