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2 부산 아시안게임 기념주화가 나왔다.부산아시아경기대회 조직위원회는 12일까지 세트(사진)5종과 낱개6종 등 모두 11개 종류의 기념주화를 우리은행 전국 지점과 인터넷을 통해 예약판매한다고 10일 밝혔다. 기념주화 발행 사상 가장 적은 25만장이 발매되며 특히 직경 80㎜, 순금 500g 메달 크기에 1온스 금화를 삽입시켜 제작한 대형주화도 선보인다.
주화 앞면에는 아시아지도 및 가야금관, 주경기장 등 역사적이고 문화적인 장면, 뒷면에는 이번 대회 엠블렘이 정교하게 새겨져 있다.
판매가는 대형금화가 1,600만원, 대형은화 190만원, 대형백동화와 황동화는 35만원으로 각각 2002세트만 판매된다.
일반 기념주화는 1온스짜리 금화가 87만원(액면가 3만원), 2분의1온스 금화 45만원(액면가 2만원), 은화 2종류 4만5,000원(액면가 1만원), 백동화와 은동화는 각각 1만5,000원(액면가 2,000원) 등이다. 우리은행 전지점이나 판매대행사인 ㈜스포피아21(www.spopia21.co.kr)에서 예약신청을 받는다. (02)2191-58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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