읽는 재미의 발견

새로워진 한국일보로그인/회원가입

  • 관심과 취향에 맞게 내맘대로 메인 뉴스 설정
  • 구독한 콘텐츠는 마이페이지에서 한번에 모아보기
  • 속보, 단독은 물론 관심기사와 활동내역까지 알림
자세히보기
여의도 메신저 / 투자결과 비교 말라
알림
알림
  • 알림이 없습니다

여의도 메신저 / 투자결과 비교 말라

입력
2002.07.10 00:00
0 0

사회생활에서 ‘경쟁심’은 성공하기 위해 필수 요소로 인식된다. 과다한 출혈경쟁은 역효과를 낳기도 하지만 경쟁심이 개인이나 조직의 발전에 필요하다는 것을 부인할 수는 없다. 한국 축구 4강신화에도 히딩크가 선수들간 적절한 경쟁심을 유발한 것이 한 몫 했다는 것은 이미 다 아는 일이다.그러나 주식투자 세계에서는 경쟁심이 좀 다르게 인식된다. 주식시장을 넘어뜨려야 할 경쟁 상대로 여기거나 다른 사람의 투자결과를 자신과 비교, 경쟁한다면 이는 성공투자를 가로막는 걸림돌이 될 뿐이다. 주식에선 남들의 투자성공을 부러워하거나 질투하지 않고 자신의 투자결과와 경쟁해야 한다. 투자는 곧 자기와의 싸움이다.

/정녹용기자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세상을 보는 균형, 한국일보Copyright ⓒ Hankookilbo 신문 구독신청

LIVE ISSUE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

0 / 250
중복 선택 불가 안내

이미 공감 표현을 선택하신
기사입니다. 변경을 원하시면 취소
후 다시 선택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