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프로골프(PGA)투어 애드빌웨스턴 오픈의 우승컵은 미국의 제리 켈리에게 돌아갔다.켈리는 8일(한국시간) 일리노이주 르몬트의 코그힐골프장(파72)에서 끝난 대회 4라운드서 7언더파 65타를 몰아쳐 최종합계 19언더파 269타로 데이비스 러브 3세(미국)를 2타차로 제치고 정상에 올랐다. 우승상금은 72만달러.
1996년 PGA투어에 데뷔한 켈리는 지난해 소니오픈에 이어 통산 2승째를 기록했다. 전날 선두를 달렸던 로버트 앨런비(미국)는 3오버파 75타로 부진, 최종합계 13언더파 275타로 공동 5위로 밀려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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