읽는 재미의 발견

새로워진 한국일보로그인/회원가입

  • 관심과 취향에 맞게 내맘대로 메인 뉴스 설정
  • 구독한 콘텐츠는 마이페이지에서 한번에 모아보기
  • 속보, 단독은 물론 관심기사와 활동내역까지 알림
자세히보기
정부, 해외입양아 축소키로…국가이미지 제고委 첫 회의
알림
알림
  • 알림이 없습니다

정부, 해외입양아 축소키로…국가이미지 제고委 첫 회의

입력
2002.07.09 00:00
0 0

정부는 매년 2,000명이 넘는 해외 입양아를 연차적으로 감축하는 등 부정적 국가 이미지 형성을 적극 차단키로 했다.정부는 8일 이한동(李漢東) 총리 주재로 민ㆍ관 합동 ‘국가 이미지 제고 위원회’ 첫 회의를 열어 2002 한일 월드컵을 계기로 고양된 국가 이미지를 관리하는 차원에서 해외입양아 축소와 함께 ▦국내외 한국기업의 외국인 근로자 인권 침해 근절 ▦노점상 간판 전신주 등 대도시 도로변 환경 정비 ▦동물학대 및 재래시장 개고기 진열 금지 등을 추진키로 했다.

정부는 또 현재 1개(삼성전자)뿐인 세계 100대 기업브랜드를 2010년까지 10개로, 220개인 세계일류상품(세계시장 점유율 5위 이내 또는 3년 이내에 5위 이내 진입이 예상되는 상품)을 2005년까지 500개로 확대하는 기업브랜드 세계화를 도모키로 했다.

이동준기자

djlee@hk.co.kr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세상을 보는 균형, 한국일보Copyright ⓒ Hankookilbo 신문 구독신청

LIVE ISSUE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

0 / 250
중복 선택 불가 안내

이미 공감 표현을 선택하신
기사입니다. 변경을 원하시면 취소
후 다시 선택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