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절적 비수기와 월드컵 열풍으로 한동안 소강상태를 보이던 아파트시장이 방학이사철이 다가오면서 서울 강남과 분당, 일산 등을 중심으로 소폭 반등하고 있다.서울ㆍ수도권 분양시장은 여전히 청약열기가 지속되고 있다. 8일에는 대한주택공사가 포천 송우지구에 ‘주공그린빌’ 29평형 372가구, 32평형 812가구를 분양한다.
9일에는 현대산업개발이 천안 불당지구에 ‘현대아이파크’ 34~86평형 1,046가구를 분양하고 우림건설이 김포 양곡에 26~35평형 329가구를 공급하는 조합아파트가 견본주택을 개장한다.
11일에는 롯데건설이 광주 초월면에 28ㆍ32평형 816가구를 공급하는 ‘롯데 낙천대’ 견본주택이 문을 연다.
김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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