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들어 신도시 아파트 분양에 속도가 붙었다. 분양가 및 전매제한, 토지난 등의 이유로 서울의 신규분양이 대폭 줄어들고 있는 추세와 극명하게 대조된다.그렇다면 새로 집을 장만하는 경우에는 수도권으로 눈을 돌려야 하는데 어느 곳을 골라야 하나. 닥터아파트가 최근 인터넷 이용자 860명을 상대로 실시한 설문조사에서는 용인지역이 53.4%로 선호도가 가장 높았다.
다음은 남양주, 고양, 화성 등의 순이었다. 분양받고 싶은 택지개발지구도 용인ㆍ동백(51%)이 압도적으로 많았다.
희망평형을 묻는 질문에는 30평형대가 63.4%로 가장 많아 수도권에 관심을 두는 수요자는 주로 중산층이라는 것을 시사했다.
김정곤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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