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일 오후 7시30분께 충남 아산시 염치읍 송곡리 옛 아산시청 앞 곡교천 상공에서 비행 중이던 아산항공 소속 2인승 경비행기(조종사 김정태ㆍ51)가 추락했다.이 사고로 조종사 김씨와 함께 타고 있던 조환규(40)씨가 그 자리에서 숨졌다.
경찰은 비행기가 추락 직전 공중에서 불길이 보였다는 목격자들의 증언에 따라 공중 폭발하면서 추락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중이다.
전성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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