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일 오후 2시10분께 부산 해운대구 반여1동 방위산업체인 ㈜풍산 부산공장 뇌관건조실 2개동 중 1개동에서 폭약건조작업 중 강한 폭발음과 함께 폭발사고가 발생했다.이 사고로 직원 3명이 숨지고, 25평짜리 단층 건물인 뇌관건조실이 전소됐으며 폭발충격으로 인근 주택가 일부가 파손됐다.
사고가 난 ㈜풍산 부산공장은 총포탄을 제조하는 ‘가급’ 국가 중요시설로 46만평 규모에 446명의 직원이 근무하고 있다.
/김창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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