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중은행들이 주5일 근무제 도입후 첫 토요일인 6일 일제히 휴무한다.농협중앙회도 하나로마트 등 경제사업장과 시ㆍ군 지부, 일선 회원조합 등을 제외한 신용사업(은행업무) 부문 전 지점이 쉰다.
다만 은행 점포 총 6,246개 가운데 법원ㆍ공항 등에서 공탁금 처리 등 특정 업무만 처리하는 759개 전략점포와 281개 지역별 거점점포 등 1,040개는 문을 연다.
현금이 필요한 고객들은 인터넷뱅킹이나 현금자동출금(CD)기 등 자동화기기를 이용하면 된다. 자동화기기를 이용하면 평일처럼 오후1시30분까지 수수료가 면제된다.
대출금과 신용카드 대금 납부만기가 이날인 고객들은 다음 영업일(8일) 납부해도 연체료를 물지 않아도 된다.
유병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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