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노원구(구청장 이기재)는 4일 중랑천 둔치에 폭 4m, 길이 7.65㎞의 자전거 전용도로를 완공해 주민들에게 개방했다.이로써 중랑천 동쪽 천변의 노원구 노원교-중랑구 군자교(약 14㎞) 구간의 자전거전용도로가 하나로 연결됐다.
이번에 완공된 구간은 ▲녹천교(1단지 앞) ▲창동교(노원구청 앞) ▲상계대교(창동 지하철 차량기지 앞) ▲당현천(청소년 수련관 앞) 등 4개소에 진입로를 만들었으며 ▲노원교 ▲상계동 11단지 앞 ▲월계1교 ▲한천교 등에 추가로 진입램프를 개설키로 해 주민들의 접근이 쉬워질 전망이다.
정영오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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