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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말저말

입력
2002.07.05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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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이제 우리으 친구이며 우리가 요청하면 언제든지 달려오겠다고 약속했다 - 정몽준 대한축구협회장, 히딩크 감독이 한국을 떠나지만 국내 축구 발전을 위해 그의 도움을 계속 받겠다며.▶안보 없이는 민주도 없다 - 김종필 자민련 총재, 서해 교전과 관련해 일각에서 제기되는 남측 책임론을 강하게 비난하며.

▶일보 언론의 보도가 마치 전쟁을 바라는 듯한 느낌이 들 정도 - 한 네티즌. 서해에서 발생한 남북한 무력충돌을 언론들이 감정적으로 보도하거나 특정 집단의 이해를 대변하려 한다며.

▶월드컴의 가장 큰 자산은 돈으로 환산할 수 없는 고객 명단 - 미 애널리스트, 월드컴이 회계부정 사건으로 파산위기에 몰렸지만 사업 자체는 아직 자산 가치가 크다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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