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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3빌딩 '동굴대탐험' 아이맥스 화면속으로 환상의 동굴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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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3빌딩 '동굴대탐험' 아이맥스 화면속으로 환상의 동굴여행

입력
2002.07.04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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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눈에 꽉 차는 초대형 영상으로 신비의 동굴을 탐험하자. 63빌딩 아이맥스영화관이 6일부터 인간의 발길이 닿기 힘든 동굴의 신비를 담은 ‘동굴대탐험’을 상영한다.깎아지른 협곡에 숨은 미국 그랜드캐넌의 절벽동굴, 223m 빙하 아래까지 내려가는 그랜랜드의 얼음동굴, 멕시코 유카탄 반도에 있는 총연장 57㎞의 세계 최대 수중동굴의 비경과 그곳에 서식하는 생물들을 고스란히 담았다.

미국 동굴탐험전문가 낸시 올랜 바크와 미생물학자 헤이젤 바튼, 빙하탐험의 1인자 프랑스 자노 랑버통이 안내를 맡았다.

감독은 ‘창공을 날아라’ ‘영광의 도전’으로 우리에게 알려진 아이맥스 거장 스티브 저드슨. 지난 3월 63아이맥스영화관이 인터넷과 방문 고객을 5,122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내가 뽑은 아이맥스 영화’에서 가장 보고 싶은 영화로 선정된 작품이기도 하다. 상영시간 4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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