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도요타자동차가 11월 열리는 서울모터쇼에 참가한다.3일 서울모터쇼 조직위원회에 따르면 도요타는 서울지사가 아닌 본사 차원에서 참가를 결정하고 전격적으로 신청서를 제출했다. 이에 따라 수익금 배분과 전시공간 문제로 참가를 거부키로 한 수입차업체들의 모터쇼 동참이 늘어날 전망이다.
조직위 관계자는 “BMW, 벤츠 등 다른 수입차업체들의 참가문의도 잇따르고 있다”며 “모터쇼는 월드컵 이후 수입차의 부정적 이미지를 씻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태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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