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발 경제위기 가능성이 증폭되면서 국내 주식시장이 출렁거리고 원화가치가 급등하는등 어지러운 분위기다.부동산시장은 장마철 비수기까지 앞두고 있어 분양열기가 계속 이어질지 귀추가 주목된다. 이런 와중에 이번주 서울 수도권 대구 부산 등 전국적으로 분양물량이 쏟아져 나온다.
2일에는 태영이 용인 기흥읍에 24ㆍ32평형 400가구를 분양하고 대림산업은 대구 수성구에 29~66평형 474가구를 공급한다.
3일에는 한진중공업이 의왕시 오전동에 23평형 27가구, 32평형 190가구를 선보이고 쌍용건설이 부산 당감동에 36ㆍ43평형 718가구를 공급한다.
대한주택공사는 동두천 송내지구에 5년 공공임대 20~32평형 2,740가구를 분양한다. 4일에는 서울 6차 동시분양 무주택 우선 공급 1순위 청약이 있다.
김혁기자
hyukk@hk.co.kr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