벨기에가 2002 한일월드컵 페어플레이상을 수상했다. 국제축구연맹(FIFA) 키스 쿠퍼 대변인은 30일 "결승전에 상관없이 벨기에가 페어플레이상을 수상팀으로 확정됐다"고 발표했다.결승 토너먼트에 진출한 16개팀을 대상으로 하는 이 상은 경고 및 퇴장 횟수와 경기장 내외에서의 행동 등 을 고려해 수상팀을 결정한다.
벨기에팀은 트로피와 메달 및 증서, 그리고 유소년 육성프로그램에 사용할 수 있는 5만 달러짜리 축구용품 교환권을 상품으로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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