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대표팀 주장 홍명보(33ㆍ포항)가 30일 브라질의 세계적 스트라이커 호나우두 등과 함께 로이터 통신이 선정한 한일월드컵 ‘드림팀’ 멤버로 뽑혔다.홍명보는 결승전 직후 한일월드컵을 취재한 로이터 기자들이 뽑은 베스트 11에 카푸(브라질) 퍼디난드(잉글랜드) 외잘란(터키)과 함께 포백에 선정됐다.
미드필더에는 호나우디뉴(브라질) 파디가(세네갈) 발라크(독일) 하산 샤슈(터키), 최종 공격수에는 브라질의 호나우두와 히바우두가 영광을 차지했다. 4_4_2 포메이션을 가정한 드림팀 GK로는 올리버 칸(독일)이 선정됐다.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