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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신설법인 1년새 8% 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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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신설법인 1년새 8% 늘어

입력
2002.06.28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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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기업청은 서울, 부산 등 전국 8대 도시의 창업동향을 조사한 결과 5월 신설법인은 3,647개사로 전년 동기 대비 8.2%, 전월 대비 0.6%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27일 밝혔다.업종별로는 서비스업이 2,155개사로 전체 창업의 59.1%를 차지했으며 제조업 25.4%, 건설 및 설비업 14.5% 등으로 조사됐다.

지역별 신설법인은 서울이 2,401개사로 전체의 65.8%를 차지했고 다음으로는 부산(8.6%), 인천(6.3%), 대구(6.1%), 대전(4.7%), 광주(4.6%), 수원(2.1%), 울산(1.9%) 등의 순으로 집계됐다.

5월 부도법인은 153개사로 부도법인 대비 신설법인의 배율인 창업배율은 23.8배를 기록했다.

김태훈기자

oneway@h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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