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교통부는 호남권 내륙화물기지 건설을 위한 민간투자시설사업 실시계획을 승인했다고 27일 밝혔다.이에 따라 민간 사업 시행자인 호남복합물류㈜는 토지매입을 거쳐 9월중 공사에 들어갈 예정이다.
호남권 내륙화물기지는 전남 장성군 서삼면 용흥리 일대에 16만평 규모로 조성되는 것으로 총 3,035억원의 사업비가 투입된다.
이중 진입도로 철도 상수도 등 기간시설은 정부에서 1,048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건설하고 나머지 1,988억원은 미간사업자가 부담한다.
조재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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