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프트웨어 개발업체 오피스뱅크(www.amuletkey.com)가 개인이 각종 인터넷 사이트에서 사용하고 있는 아이디와 패스워드, 금융정보 등을 통합관리해주는 정보보안장치 ‘아뮬렛키’(사진)를 출시했다.아뮬렛키는 PC 사용자들이 자주 찾는 사이트의 회원 아이디와 패스워드를 저장, 접속과 동시에 로그인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또 이 키에 사용자의 은행 계좌번호, 비밀번호 등을 입력하면 온라인뱅킹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아뮬렛키는 휴대용 저장장치인 USB(범용직렬버스) 드라이브가 내장돼 어떤 컴퓨터에서도 사용이 가능하며 타인이 아뮬렛키의 고유 비밀번호(마스터 암호)를 3회 이상 틀리게 입력하면 저장된 데이터를 자동삭제한다.
김태훈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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