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창열(林昌烈) 경기지사가 농기계 등을 지원하기위해 25일 북한을 방문한다.경기도는 24일 “임 지사가 북한 민족화해협의회 초청으로 대북지원활동을 해온 천주교 수원교구의 ‘화해와 평화를 이루는 월드컵운동본부’ 관계자들과 함께 25일부터 28일까지 북한을 방문한다”고 밝혔다.
임 지사 등 방북단 일행은 경기도 남북교류협력기금 10억원으로 마련한 경운기 200대와 농가 지붕개량 자재 등을 양강도지역에 전달할 예정이다.
수원=송두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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