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림부는 24일 농약을 적게 사용하는 등 환경친화적 농업을 실천하는 농가에 지불하는 ‘친환경농업직불제’보조금 대상자로 올해 7,126 농가(5,731㏊)를 선정했다고 밝혔다.이들 농가에 대해서는 10월말까지 친환경농업 이행여부를 점검한 뒤 11월 이후 ㏊당 52만4,000원(농가당 평균 42만1,000원)의 보조금을 지급한다.
유형별로는 저농약 사용 농가가 4,050가구(3,150㏊), 농약을 사용하지 않는 농가가 2,435가구(1,904㏊), 유기농 등이 641가구(677㏊)이다.
김상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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