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마가 잠시 소강상태에 들어가 25일은 전국이 한 때 비 온 뒤 북서쪽지방부터 개겠다.기상청은 24일 “장마전선이 후퇴하면서 이번 비는 중부지방의 경우 25일 오전까지, 남부지방은 오후까지 내린 뒤 점차 갤 것”이라며 “장마전선은 5,6일 소강상태를 보이다 30일께 다시 북상해 제주지방부터 비가 올 것”이라고 내다봤다.
23일부터 시작된 비는 24일 오후까지 완도에 86.5㎜가 내리는 등 남부지방을 중심으로 전국에 5~90㎜가 내렸으며 25일까지 5~30㎜의 비가 더 올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독일과의 준결승전이 벌어지는 25일 서울은 오전 한 때 비온 뒤 개기 시작, 경기시간께는 기온도 20도 안팎에 머물 것으로 보인다.
김동국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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