읽는 재미의 발견

새로워진 한국일보로그인/회원가입

  • 관심과 취향에 맞게 내맘대로 메인 뉴스 설정
  • 구독한 콘텐츠는 마이페이지에서 한번에 모아보기
  • 속보, 단독은 물론 관심기사와 활동내역까지 알림
자세히보기
'앤 랜더스 칼럼' 레더러 사망
알림
알림
  • 알림이 없습니다

'앤 랜더스 칼럼' 레더러 사망

입력
2002.06.24 00:00
0 0

미국 일간지 시카고 트리뷴 ‘앤 랜더스 칼럼’의 칼럼니스트 에스더 레더러가 22일 미국 시카고의 자택에서 사망했다. 향년 83세.성생활에서 종교에 이르는 다양한 주제와 날카롭고 독특한 칼럼으로 유명한 그녀는 1955년 37세의 주부로 시카고 선타임즈 ‘앤 랜더스 칼럼’ 필자로 칼럼니스트 생활을 시작했다.

87년부터 시카고 트리뷴에 자리를 잡은 그녀의 칼럼은 40여년간 전 세계 1,200여개의 신문에 게재돼 9,000만명의 독자에게 사랑을 받았다.

“일어나 커피 내음을 맡으세요”라는 구절로 유명한 그녀는 러시아 이민 2세로 쌍둥이 동생인 폴린 역시 ‘디어 애비 칼럼’으로 저명한 칼럼니스트이다.

박은형기자/voice@hk.co.kr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세상을 보는 균형, 한국일보Copyright ⓒ Hankookilbo 신문 구독신청

LIVE ISSUE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

0 / 250
중복 선택 불가 안내

이미 공감 표현을 선택하신
기사입니다. 변경을 원하시면 취소
후 다시 선택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