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프로야구 플로리다 말린스 2루수 루이스 카스티요(27)가 메이저리그 역대 연속경기 안타 순위에서 공동 12위가 됐다.카스티요는 21일(한국시간) 프로플레이어스타디움에서 열린 클리블랜드 인디언스와의 경기에서 1회말 상대투수 라이언 드리스로부터 좌전안타를 뽑아냈다.
이로써 34경기 연속 안타행진을 이어간 카스티요는 이 부문 공동 12위인 베니토 산티아고(1987년), 돔 디마지오(1949년), 조지 맥퀸(1938년), 조지 시슬러(1925년)등 4명과 타이를 이뤘다.
또 이 부문 최다기록 보유자인 조 디마지오(56경기 연속)에 22경기, 통산 최다안타 2위(4,191개)인 타이 콥(35경기 연속)에 1경기차로 각각 접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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