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는 아시안게임.’부산시와 부산아시안게임조직위원회는 아시안게임 D-100일인 21일부터 7월20일까지 한달간 대회 성공개최를 위한 다채로운 이벤트를 연다.
시와 조직위는 이날 오후 2시부터 지하철 서면역 환승로 롯데백화점쪽에 마련된 지하철 문화마당에서 대회 성공 개최를 기원하는 작은 음악회를 연데 이어 오후 6시부터는 서울 청량리 지하철역에서 ‘그린콘서트’를 개최했다.
주최측은 특히 월드컵 열기에 밀려 대회 홍보효과가 떨어지고 있다고 보고 월드컵이 끝난 직후인 7월에 이벤트를 집중적으로 마련했다.
7월5일 오후 7시부터 시민회관 대강당에서 군수사와 제3함대 군악대, 부산경찰악대 등이 참가한 가운데 ‘공식음악 연주회’를 열고 7월6일부터 12일까지 7일간 임진각을 출발해 부산까지 이어 달리는 마라톤투어를 개최한다.
또 7월12일부터 19일까지 ‘렛즈 고! 부산아시안게임 국토대장정’행사를 열어 참여 분위기를 전국으로 확산시킬 예정이다.
부산=박상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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