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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아론 감독의 단편 애니메이션 ‘엔젤’과 조예원 감독의 ‘트라일레머(Trilemma)’가 8월 22∼26일 일본 히로시마에서 열리는 제9회 히로시마 국제애니메이션영화제 경쟁 부문에 초청됐다.히로시마애니메이션영화제는 안시(프랑스) 자그레브(크로아티아) 오타와(캐나다)와 더불어 유네스코 산하 국제애니메이션필름협회가 공인한 세계4대 애니메이션영화제.
2000년 8회에는 이명하 감독이 ‘존재’로 데뷔상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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