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보안요원의 주중 한국공관 무단진입 및 외교관 폭행사건과 관련, 7월말 제네바에서 열리는 유엔 인권소위에서 탈북자 관련 결의안 채택이 추진되고 있는 것으로 20일 알려졌다.정부 당국자는 이날 “내달 29일부터 열릴 인권소위에서는 전에 없이 강도 높은 탈북자 처리에 관한 결의안이 채택될 가능성이 크다”며 “채택 과정에서 중국내 탈북자 문제가 거론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영섭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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