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 실시될 한국전력 자회사 파워콤의 지분 매각 입찰에 데이콤 컨소시엄과 하나로통신 컨소시엄의 참여가 확정됐다.20일 업계에 따르면 입찰 하루전인 이날까지 데이콤은 캐나다 연기금 기구(CDP)와 소프트뱅크 아시아 투자펀드(SAIF) 등 2개 외국계 펀드 및 삼지전자, 한일종합산업 등으로 컨소시엄을 구성했다.
하나로통신도 미국의 금융그룹인 AIG, 통신전문 투자펀드인 EMP와 다른 외국계 금융사 등 3곳과 컨소시엄을 구성해 입찰에 참여한다.
황상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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