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초 예금 금리를 올리며 경쟁적으로 수신 경쟁을 벌였던 은행들이 최근 잇따라 수신 금리를 인하하고 있다.조흥은행은 24일부터 보통예금 금리를 연 1.0%에서 0.5%로 내리는 등 수신금리를 0.5~1.0%포인트 인하한다고 20일 밝혔다.
저축예금의 경우 500만원 이상은 1.0%에서 0.5%로, 1,000만원 이상은 1.5%에서 1.0%로, 5,000만원 이상은 2%에서 1.5%로 각각 인하된다.
유병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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