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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가 맞히기 복권 첫 당첨자 나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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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가 맞히기 복권 첫 당첨자 나와

입력
2002.06.20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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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은행이 올 1월 시판한 주가지수 맞히기 인터넷주택복권에서 처음으로 1등 당첨자가 나왔다.19일 국민은행에 따르면 지난 17일 주가지수 인터넷주택복권을 구입한 이모(31ㆍ여ㆍ서울 송파구)씨가 1등에 당첨, 1억9,390만원의 상금을 받게 됐다. 이씨는 이날 인터넷복권을 구입, 18일자 종합주가지수 809.40, 코스닥지수 70.18을 소수점 이하까지 정확히 맞췄다.

주가지수 인터넷주택복권은 인터넷 상에서 종합주가지수와 코스닥지수를 예측하여 맞히는 복권으로 매일 주식시장이 마감될 때 마다 당첨자가 결정되며 1등 당첨자가 없으면 다음달로 넘겨져 상금이 누적된다. 인터넷사이트(www.edex.co.kr)에서 1매당 1,000원에 구입할 수 있다.

변형섭기자

hispeed@h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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