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달 1일 열리는 이명박(李明博) 서울시장 당선자의 취임식에 시내 환경미화원과 장애인, 택시기사 등이 대거 초청될 전망이다.시장직무 인수위 강승규(姜升圭) 대변인은 18일 “이 당선자는 ‘서민을 위한 생활시장’ 개념에 맞게 취임식을 최대한 간소하고 담백하며 서민 중심으로 치를 것을 인수위와 시측에 지시했다"고 말했다.
강 대변인은 “세종문화회관 대강당에서 열릴 예정인 취임식에는 환경미화원 장애인 독거노인 소년소녀가장 택시기사 등 서민층이 대거 초청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염영남기자
liberty@hk.co.kr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