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자무역 담당인력부족 애로"중소 무역업계 종사자들이 전자무역을 추진하면서 가장 많이 느끼는 애로사항은 담당인력 부족인 것으로 조사됐다.
한국무역협회는 무역업체 종사자 210명을 상대로 최근 실시한 설문조사에서 전자무역 추진에 따른 애로사항으로 47%가 자체 담당인력 부족을 꼽았으며 경영자 마인드 부족(17%), 시스템 구축비용의 부담(14%) 등의 순으로 응답률이 높았다고 밝혔다.
■ "공장설립법 전면 개정을"
전국 광역시ㆍ도 경제담당국장들은 18일 산업자원부가 지난달말 입법예고한 ‘공업배치 및 공장설립에 관한 법 개정법률(안)’의 정면으로 반박하고 나섰다.
국장단은 이날 ‘공동건의서’를 통해 “개정안은 수도권 정책 근간을 뒤흔드는 것”이라며 “수도권 인구 및 산업집중을 심화시켜 지방경제 위축과 함께 국토불균형으로 결국 국가경쟁력을 약화시킨다”고 지적했다.
■ 영업정지 저축銀 가지급금 지급
예금보험공사는 21일부터 영업정지중인 문경(경북), 삼화(전북)상호저축은행 예금자에 대한 2차 가지급금을 지급한다고 18일 밝혔다.
2차 가지급금은 이미 지급된 1차 가지급금(500만원 한도)과 합쳐 1인당 2,000만원 한도 내에서 지급되며 예금자는 통장, 도장, 신분증, 타 금융기관통장을 지참하고 해당 저축은행의 계좌 개설점을 방문해야 한다.
■ 내달 인천공항 유휴지 본격개발
특혜논란이 일었던 인천공항 유휴지 개발사업이 다음달부터 본격화된다. 18일 건설교통부에 따르면 인천공항공사는 제 5활주로 예정지(83만평)와 신불도지역(26만평) 등 유휴지 2개 사업권에 대한 우선협상대상자인 ‘클럽 폴라리스’와 이 달 말 실시협약을 맺고 7월부터 개발을 위한 설계에 착수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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